영화 리뷰 ⛧ / / 2023. 4. 28. 12:50

영화 원스 줄거리, 배경, 등장인물,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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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는 더블린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과 여성복 매장에서 일하는 여성이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함께 노래를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원스 줄거리 및 배경, 등장인물, 감상평에 대해서 나눠보겠습니다.

 

원스 영화 포스터

 

영화 원스 줄거리

'원스'는 무명의 음악가로 살아가는 남자와 음악으로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맞이할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더블린의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남자는 자신의 노래를 기타를 치며 거리에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여성복 가게에서 일하는 한 여성과 우연히 마주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함께 노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랑과 꿈, 희망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더 강한 감정적 유대감을 만듭니다. 하지만 복잡한 상황과 문제로 인해 삶은 더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순간부터 영화의 분위기는 점점 더 감정적이 되고, 함께 노래를 만드는 과정은 마치 사랑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원스'는 아일랜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곡과 퍼포먼스가 영화의 주제를 완벽하게 반영한 전반적인 감성 뮤지컬 드라마입니다. 그들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요약하자면 '원스'는 음악가로서의 열정과 진정한 사랑의 미학을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음악과 인간 삶의 힘에 대한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배경

원스는 2006년에 개봉하였으며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영화는 무명의 음악가로 살아가는 한 남자, 그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줄 한 여자,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음악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원스'는 감정과 사랑을 주제로 영화, 연극,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인기를 끌었고, 그중에서도 영화는 진정한 사랑의 미학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스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로,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영화의 대부분은 길거리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곳에서는 매일 많은 뮤지션들이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과 문화 중심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원스'의 주인공은 노래하는 길거리 공연자인 남성과 여성복 매장에서 일하는 여성입니다. 이 두 사람은 곧바로 인연이 닿아 함께 노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인정하면서 함께 곡을 쓰고,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각자의 상황과 문제로 복잡해지고, 함께 느꼈던 특별함과 우정은 점차 사라집니다. 감독은 '비긴 어게인'과 '싱스트리트'를 만든 존 카니이며 남자주인공은 글렌 한사드, 여자주인공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맡아서 연기하였습니다. 존 카니 감독은 그룹 '더 프레임즈'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글렌 한사드는 같은 그룹 '더 프레임즈'의 리더이자 리드보컬입니다. 마르게타 이글로바 역시 체코 출신의 뮤지션입니다. 이들은 전문 배우는 아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으로 좋은 영화를 완성시켰습니다.

 

 

감상평

'원스'는 대단한 성공스토리도 아니고, 특별한 반전이 있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감성적인 노래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뮤지션들이 열연을 해준 덕분에 꾸며진 것이 아닌 현실성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화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주인공들을 보며 기억 저편에 묻혀 있던 추억을 회상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예전에 기타를 배웠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영화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영화 포스팅을 쓰고 있으니 원스 ost를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 영화가 개봉했던 당시에는 원스 음악을 참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Falling Slowly'나 'When Your Mind's Made Up'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은데 제가 특히 좋아했던 음악은 'If You Want me'였습니다. 곡도 좋지만 마르케타 이글로바의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아직 원스를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큰 감동이나 웃음은 없지만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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