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별입니다. 오늘은 3월말 쯤에 샀던 무신사 마스마룰즈 백팩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지금 두 달 정도 아주 잘 쓰고 있는 가방인데요,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무신사 마스마룰즈 백팩 사용 후기
왔어요 왔어요 주문한 가방이 왔어요~
출퇴근할 때 백팩이 필요해서 무신사 마스마룰즈 백팩을 구입하였어요. 저렴하고 예쁜 가방 찾다가 겨우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했어요.
예쁘면 비싸고.. 싸면 안 예쁘고 그랬는데 요거는 싸면서 예쁘더라고요. 헤헤.
일단 장점이라고 하면 넘 가벼워요.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방수 기능도 있고요~
14인치 노트북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크기예요. 저는 주로 출근할 때는 노트북이랑 운동복, 수건 이렇게 들고 다니고요, 카페 갈 때는 노트북이랑 책 2권, 필통 넣어다니고 있어요.
그 이상 넣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가방끈에 쿠션감이 없고 가방 밑쪽이 받쳐지는 디자인이 아니라 늘어지는 핏이라서 가방이 더 무거워지면 어깨가 살짝 아프고 너무 아래로 처지게 되더라고요.
바깥쪽 주머니는 가운데 하나, 그리고 양옆에 지퍼 달린 작은 주머니가 있어요.
가운데 주머니는 개방형이라서 사실 실용적이지는 않아요. 뭘 넣고 다니기에는 불안해서요. 그래도 보기에 예뻐서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양쪽에 있는 주머니는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저는 한쪽에는 화장품들 넣고 다른 쪽에는 지갑이랑 블루투스 이어폰 넣고 다니고 있어요.
이건 오늘 찍은 사진인데 지퍼가 약한지 얼마전에 지퍼가 빠져버린 일이 있었어요. 지퍼 닫는데 갑자기 훅 빠져버리더라요. 급하게 거꾸로 다시 넣어서 쓰고 있어요.
제가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편이긴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항상 들고 다니며 애정하고 있는 마스마룰즈 백팩이랍니다.
새벽별 생각
지금까지 무신사 마스마룰즈 백팩 사용 후기를 남겨보았어요. 요거 산 이후로 거의 매일 이것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저렴쓰한 가방이라 부담이 없어서 자주 찾게 되고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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